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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브렉시트 이후 한-EU FTA 한시적으로 승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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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브렉시트 이후 한-EU FTA 한시적으로 승계키로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한국과 영국이 10일(월) 한-EU FTA 협정을 브렉시트 이후 양자간 협정으로 2년간 한시적으로 승계키로 합의

영국이 EU 회원국 자격으로 체결한 한-EU FTA 협정이 브렉시트 이후 양자간 협정으로 승계됨에 따라, 영국이 탈퇴협정 체결에 실패하고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한국과 영국간에는 현재의 교역조건이 유지될 전망

양측은 10월 31일로 예정된 영국의 EU 탈퇴일 전 협정을 비준하고 브렉시트와 함께 협정을 발효하며, 2년간 추가 협상을 통해 영구적인 협정으로 전환할 예정

이번 승계합의는 한국 기업의 노딜 브렉시트 혼란을 막기 위한 임시조치로, 한국은 향후 협상에서 영국에 추가적인 양보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

원산지 규정의 경우 한국과 영국뿐만 아니라 EU의 합의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조만간 발표될 합의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한편, 한국과 영국 교역액은 133억 파운드로 2011년 한-EU FTA 협정 발효 당시에 비해 연평균 12% 증가했으며, 상품교역은 대체로 균형상태이나 서비스는 영국이 흑자를 내고 있음

한국-영국 교역규모는 EU 회원국 가운데 독일에 이은 두 번째로, 2017년 영국의 대한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82억 파운드, 수입은 51억 파운드이며, 주로 서비스, 자동차 및 원유를 한국에 수출하고, 자동차 및 부품, 선박, 항공기 부품 등을 수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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