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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rexit 협상 무산시 EU탈퇴 국민투표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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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rexit 협상 무산시 EU탈퇴 국민투표 실시해야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영국 YouGov가 "People's Vote*" 의뢰로 7/31∼8/7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만명 응답자 가운데 약 절반이 EU 탈퇴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재실시해야한다고 응답


* People's Vote : 영국 하원의원 4명의 주도하에 Brexit 관련 국민투표 재실시를 목표로 2018년 4월 창립


Brexit 협상 종료시, 협상결과와는 무관하게 국민투표를 실시해야한다는 물음에 찬성은 45%, 반대는 34%로 집계됨


또한 EU와의 Brexit 협상이 노딜로 무산될 경우, 최종 EU 탈퇴를 누가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50%가 국민에 의한 국민투표를, 25%가 국회의원에 의한 의회투표라고 응답



이밖에 ① EU 잔류 ② EU와 무역협정 체결 없이 EU 탈퇴 (노딜 시나리오) ③ May 수상이 제안한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 후 EU 탈퇴 등 세 개의 선택지 중 응답자의 40%는 EU 잔류를 희망했으며, 27%는 노딜 탈퇴, 11%는 May 수상의 무역협정 체결 후 탈퇴를 선택


한편 응답자의 74%가 현재 Brexit 협상이 잘못되고 있으며, 68%가 영국이 불리한 조건의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최근 영국 Liam Fox 통상장관은 Brexit 협상이 노딜로 끝날 확률이 60%라고 경고한 바 있으며, 세계 경제규모 5위인 영국이 무역협정 없이 EU를 탈퇴할 경우 영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Brexit까지 채 8개월이 남지 않은 시점에 영국 May 수상은 자국과 EU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으나, 51.9% 찬성으로 Brexit가 결정된 지난 2016년 6월 23일의 국민투표 이후 Brxit 관련 2차 국민투표는 없다고 단호히 부정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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